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이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푸르미르호텔에서 ‘제11회 시각장애여성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사단법인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회장 김영일, 이하 한시련)이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푸르미르호텔에서 ‘제11회 시각장애여성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시각장애 여성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사회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리더십 함양과 역량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 크리비스 컨설팅 지문정 원장의 ‘노년기 정신건강’, 솔이미지 이수혜 대표의 ‘나의 가치를 높이는 이미지메이킹’ 강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김영일 회장의 주재로 진행된 간담회를 통해 장애인활동지원제도 및 생활이동지원센터의 실태와 개편방안 등에 대한 논의, 복지정책 등 시각장애계의 현안을 다각적으로 심도 있게 다루었고, 연대 및 협력에 대한 의견 개진과 네트워크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한편 한시련은 문화탐방을 통해 여가활동 증진과 인식을 변화시켜 폭넓은 시야를 가진 시각장애 여성 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 정책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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