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장애청소년 우수작품 초청전 ‘나는 나야!(I’m Me)’ 포스터.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가 오는 11일 서울 종로구 갤러리 모나지라 산촌에서 2022 장애청소년 우수작품 초청전 ‘나는 나야!(I’m Me)’을 개막한다.

이번 전시회는 미술에 재능이 있는 장애청소년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20일까지 진행된다. 개회식은 13일 오후 1시다.

전시회에서는 지적·자폐성·시각·청각장애 등 다양한 유형의 장애청소년이 참여해 수채화·아크릴화·조소 등 다채로운 재료와 기법으로 자기 자신이 평소 표현하고 싶었던 총 89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자유롭게 가능하다. 마지막 날인 20일에는 작품 철거로 조기에 마감한다.

갤러리 모나지라 산촌 김연식 대표는 “미술작품을 통해 기쁨을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며 다름을 인정하고,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는지를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문의 : 전화(02-784-9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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