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디자인 스타트업 ㈜블룸워크가 5일 장애인식개선 굿즈를 출시했다. ⓒ블룸워크

유니버설 디자인 스타트업 ㈜블룸워크가 5일 장애인식개선 굿즈를 출시했다. 수어놀이카드, 수어스티커, 수어폰케이스 등이다.

새롭게 출시된 수어놀이카드는 일상적이고, 기초적인 수어를 16개의 카드에 담아냈다. 앞면에는 수어하는 캐릭터가 있으며, 뒷면에는 수어의 뜻과 상세 동작설명 그리고 큐알코드를 통해 한국수어사전의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 규칙정하기에 따라 학생들이 놀이를 통해 수어를 재밌게 배울 수 있다.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며, 4월은 학교에서 장애이해교육주간이 있는 달이기도 하다.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널리 쓰일 수 있도록 한 달간 할인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한다.

블룸워크는 지난해 농아인의 날을 맞아 '수어하는 꿈돌이 이모티콘'을 출시한 바 있다. 대전농아인협회의 자문을 통해 제작되었으며 이후 수익금을 대전광역시립 손소리복지관에 기부했다.

한편 블룸워크는 아모레퍼시픽몰과 디자인 협력을 통한 기부캠페인 진행, 프링커코리아와 디지털 타투디바이스에 장애인예술가 타투디자인을 출시하는 등 다양한 장애인식개선 활동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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