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자료 개발’ 온라인 수요조사 포스터. ⓒ사)장애인사회연구소

사)장애인사회연구소(이사장 선승연, 이하 장사연)가 2022년 서울시 장애인단체활동지원 공모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발달장애인을 위한 읽기 쉬운 자료 개발’ 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정보 5종과 서울시 생활정보 5종을 쉬운 자료로 제작해 배포하고, 읽기 쉬운 자료제작에 관심이 있는 실무자들을 모집해 교육을 통해 쉬운 정보 제작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또한 서울시 읽기쉬운 자료 개발센터 ‘알다’ 홈페이지(www.easy-read.or.kr) 운영을 통해 다양한 정보들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일상생활정보 5종과 서울시 생활정보 5종 제작을 위해서 발달장애인당사자와 가족, 유관기관실무자들 중심으로 온라인 수요조사를 실시해 자료를 제작할 계획이며, 온라인 수요조사는 오는 24일까지 20일간 진행된다.

관련 자료는 장사연 홈페이지(www.rcsd.or.kr)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웹자보 QR인식을 통해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온라인 수요조사에 참여해 의견을 준 사람들에게는 제작된 자료를 우선적으로 제공하며 궁금한 사항은 장사연(02-599-042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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