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한국장총)은 “2021 장애계 주요과제 추진성과 및 2022 장애계 5대 활동과제”라는 주제로 장애인정책리포트 제415호를 발간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장총은 새로운 정부 출범을 앞두고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한 장애인탈시설과 지역사회통합돌봄체계 구축,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장애인 건강권, 고령장애인 지원정책, 정부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점검 등 정책 이슈에 장애인 당사자의 목소리를 담기 위해 주요 추진 과제의 성과를 결산했다.

특히 예비과제 의견 수렴, 10대 과제 선정, 핵심 정책 활동 현장 의견 수렴을 통해 2022 장애계 5대 정책활동과제를 선정했다.

구체적으로 장애인권리보장법 제정 촉구 활동, 장애인 자립지원 및 맞춤형 주거지원 대책 마련 정책 활동,정부 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 수립 관련 정책 활동, 대통령·지방선거연대 활동 및 유권자 운동, 장애인 이동권 확보를 위한 지원체계 마련 정책 활동 등이다.

한국장총은 “2022년은 대통령선거, 지방선거, 제6차 장애인정책종합계획수립 등 장애 정책에 중요한 기로에 놓여져 있다”면서 “2022 장애계 5대 활동과제를 중심으로 장애인의 욕구가 반영된 정책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장애인 정책리포트는 장애인 당사자가 겪는 불편한 사례와 이슈를 바탕으로 과제를 풀어나갈 수 있도록 구성, 1999년 3월 29일 창간을 시작으로 매월 1회 발간되고 있다.

리포트는 한국장총 홈페이지(http://kodaf.or.kr)의 발간자료에서 열람이 가능하며, 정기구독은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02-783-006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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