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이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2022년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지원 사업 위탁기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 고용촉진을 위해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강사활동지원, 문화체험형 교육 등 총 6개 분야의 사업으로 구성됐다.

올해 교육 지원 사업 공모는 강사활동지원, 지역맞춤형 교육 캠페인, 교육 홍보, 교육 모니터링, 교육연구·개발, 문화체험형 교육 등 총 6개 부분으로 진행되며 선정된 기관은 연도 말까지 위탁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각 사업 분야의 공통적인 신청 자격은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지원 사업을 수탁받아 추진할 수 있는 물적·인적자원을 갖춘 비영리법인이어야 한다.

문화체험형 교육 사업의 신청 자격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시행규칙 제4조의2에 따른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기관이어야 한다. 단, 인식개선 교육기관이 아닌 경우 인식개선 교육기관과 협업 형태로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문화체험형 교육 분야의 경우 비수도권 교육 사업 활성화를 위해 비수도권에 소재하거나, 비수도권을 중심으로 교육 활동을 전개하고자 하는 기관을 우대해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홈페이지(www.kead.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공단 인식개선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단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포털(edu.kead.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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