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이 내년 1월 3일부터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공 활용 전자동의 서비스’를 시작한다.

개인정보 전자동의 서비스는 장애인 구직, 직업능력평가 등 7종 고객 신청서비스에 적용되며, 휴대폰 등 모바일기기로 전송된 동의서에 전자 서명한 후 온라인 제출하는 방식이다.

고객이 휴대폰·태블릿 PC를 이용해 제출한 전자동의서는 공단 내 전산 서버에 안전하게 보관된다.

그동안 종이 문서로 서명받아 보관해온 개인정보 동의서를 전산시스템으로 관리해 고객 편의 및 업무 효율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전자동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종이 없는 행정 구현을 통해 탄소 배출 저감 등 환경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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