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 등 체육계 5개 공공기관이 운영 중인 ‘체육계 혁신협의체’가 27일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공공기관은 대한장애인체육회를 비롯한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오응환),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 김사엽)이며 협약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5개 체육 단체는 앞으로 체육계 ESG 경영문화 확산을 위해 ▲ESG 협력 사업 발굴 ▲체육계 친환경 캠페인 및 지역사회 상생방안 모색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다방면으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정부의 거버넌스 구축, 생태계 조성 그리고 사회적 가치의 확산이라는 정책적 노력에 발맞춰 ESG 경영을 더욱 확산해 나갈 것이며 이러한 움직임에 체육계가 모두 힘을 합해 혁신적으로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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