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이 1일 ‘제9회 메타넷과 함께하는 장애인 바리스타대회(ON-AIR)’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서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문동팔, 이하 서대문장복)이 1일 ‘제9회 메타넷과 함께하는 장애인 바리스타대회(ON-AIR)’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고용 촉진, 우수 장애인 바리스타 발굴을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수상자에게 상금뿐만 아니라 KCA·UCEI 바리스타자격증을 수여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온라인 형식으로 대회를 개최했으며, 참가자는 하트와 나뭇잎 라떼아트 각 1잔씩 총 2잔을 그리는 시연 영상을 제출해 온라인 심사를 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대회에는 총 75명이 영상을 접수해 참가했으며 드디어 커피의 김영식 대표, 카페넘버원 강영철 심사위원, 발레나 식스 컴퍼니 김승현 심사위원을 위촉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를 통해 1등부터 13등까지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1등부터 7등까지는 KCA·UCEI 라떼아트 마스터 자격증을 수여했다.

또한 제출된 시연 영상을 서대문장복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해 ‘좋아요’ 투표와, ‘응원의 댓글 달기’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총 유튜브 시청자 수 21,180명, 좋아요 수 2,367개, 댓글 참여 420명 등 많은 참여가 이뤄졌다. SNS 응원상은 ‘좋아요’ 수를 기준으로 1등부터 13등까지 수상자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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