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작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사단법인 윌이 오는 30일과 31일 양일간 국제청소년센터 유스호스텔에서 ‘제2회 WILL-CUP 쇼다운 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는 남자 26명, 여자 9명 총 35명의 선수가 예선 53경기, 본선 23경기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대회는 대한장애인쇼다운협회로부터 인증받은 공식경기로 치러지며, 전 경기를 유튜브와 PC센스월드, 모바일 리드애니로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에 따라 선수, 심판 등 대회 참여자 전원을 대상으로 대회 기간 동안 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소독과 환기는 물론, 예방 접종증명서 및 코로나19 음성 결과를 확인함으로써 방역 활동에 만전을 가해 진행된다.

한편 시각장애인의 생활 스포츠인 쇼다운은 2019년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첫 시범 종목으로 채택, 2021년 정식 종목으로 전환될 예정이었으나 2020년부터 2021년까지 2년간 코로나19로 인한 대회 취소 및 규모 축소로 경기 출전조차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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