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은 20일 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와 함께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하트-하트재단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 이하 재단)은 20일 서울특별시 유니버설디자인센터(센터장 최령)와 함께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지난 2017년부터 대구 광명학교와 청주 맹학교를 시작으로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해 전국 15개 시각장애 학교와 도서관 개축 및 보수지원, 장애 예술인 창작활동 공간 개선사업을 수행해오고 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포용적 사회문화 확산을 위해 시각장애 학교와 도서관 개축, 장애 예술인 창작활동 공간개선사업 등의 유니버설 디자인 사업 수행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재단 오지철 회장은 “협약을 통해 유니버설디자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가 확산되기를 기대하며 장애인과 비장애인들 모두가 함께 생활하는 통합과 포용의 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기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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