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알복지재단 굿윌스토어가 현대엔지니어링으로부터 의류와 가전제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 10,900점을 기증받았다고 19일 밝혔다. ⓒ밀알복지재단

밀알복지재단(이사장 홍정길) 굿윌스토어가 현대엔지니어링으로부터 의류와 가전제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 10,900점을 기증받았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과 자원 재사용을 통한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물품 기증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임직원 800여 명과 120여 협력사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중고물품을 굿윌스토어에 전달했다.

굿윌스토어는 쓰지 않는 중고물품이나 새 상품을 기증받아 판매한 수익으로 중증장애인을 고용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다. 기증된 물품은 굿윌스토어를 통해 판매되며 수익금은 굿윌스토어에서 일하는 장애인의 월급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 한상욱 굿윌본부장은 “현대엔지니어링의 꾸준한 물품 기증 덕분에 어려운 시국에도 고용 취약계층인 중증장애인들이 소중한 일터를 잃지 않고 자립이라는 꿈을 향해 다가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함께 중증장애인 일자리 창출은 물론 환경보호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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