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근원 이영미 서예가의 개인전 ‘인생’ 포스터. ⓒ한국장애인전업미술가협회

제12회 근원 이영미 서예가의 개인전 ‘인생’이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인사동 갤러리 라메르 1층 제2전시실에서 개최된다.

한국장애인전업미술가협회에 따르면 이번 개인전은 묵향으로 열어가는 시.서.화 일치의 세상을 주제로,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실시되는 재)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의 공모사업 2021 장애인창작표현활성화지원사업에 선정돼 마련됐다.

이영미 작가는 청주에 거주하면서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및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에서 작품이 선정된 중견작가다.

여성과 장애의 이중차별의 어려움을 딛고 꾸준하고 활발하게 작가로서의 창작활동뿐 아니라 문화예술을 통한 인권향상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충북여성장애인연대와 청주성폭력상담소를 설립하고 한국여성장애인연합 공동대표로도 역임하했다.

이영미 서예가의 작품. ⓒ한국장애인전업미술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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