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가 13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와 맞춤훈련을 시작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센터장 이환복, 이하 전주맞춤훈련센터)가 13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김정렬, 이하 LX공사)와 맞춤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맞춤훈련은 2019년 9월 LX공사와 공단이 맺은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기반으로 실시되는 것으로, LX공사는 장애인고용증진협약 이후 매년 맞춤훈련을 통한 장애인 채용에 앞장서 왔다.

맞춤훈련은 8명의 훈련생을 대상으로 내년 1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된다. 지적기능사 국가자격시험 취득반을 운영해 입사를 위한 최소한의 자격조건인 지적자격증 취득을 위한 훈련과정과 맞춤훈련이 운영될 계획이다.

한편 맞춤훈련을 수료한 훈련생은 내년 2월 현장에 배치돼 근무하게 될 예정이다.

전주맞춤훈련센터 이환복 센터장은 “LX공사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맞춤훈련 활성화와 안정된 고용환경 창출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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