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지 교사의 웹툰 ‘모두를 위한 옷’.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가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장애 관련 이슈나 에티켓 등을 주제로 웹툰 6편을 제작했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 권익증진을 위한 웹툰 제작은 지난 2015년 시작됐으며 지금까지 총 67편이 교육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에는 6편의 웹툰이 제작됐고 추후 2편의 웹툰이 제작돼 배포될 예정이다. 제작에는 참쌤스쿨에 소속된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참여했다.

제작된 웹툰은 ‘장애인 편의시설 안전규칙을 지켜요(이여빈 교사)’, ‘점자블록 위는 비워 놓아요!(이효연 교사)’, ‘전동 휠체어도 보행자입니다!(오보나 교사)’, ‘모두를 위한 옷(이현지 교사)’, ‘시각장애인을 위한 의류(이주영 교사)’, ‘장애인 비하 용어 사용 멈춰!(김보미 교사)’다.

장애인 편의시설과 보조기기, 의류에 대해 쉽게 설명해 이해를 돕고 장애인 비하 용어를 알리고 올바른 용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웹툰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www.wefirst.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학교나 사회복지 관련 단체의 소식지나 홈페이지 등에 장애인식개선 자료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자료 활용에 대한 문의는 전화(02-784-972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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