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가 오는 9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2021 장애인먼저실천상’ 후보자(단체)를 접수한다.

장애인먼저실천상은 UN이 정한 세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1996년 제정, 시상해 오고 있으며 올해로 26회를 맞이한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의 활성화와 긍정적인 장애인식개선 형성에 이바지하기 위해 장애인식개선‧사회통합‧통합교육에 앞장선 개인 또는 단체를 발굴하고 시상을 통해 우수 사례를 널리 알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대상의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밀알복지재단은 밀알학교 설립, 생애주기별 복지 서비스 제공 등 장애인의 완전한 사회통합 및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해왔다.

시상 부문은 장애인식개선, 사회통합, 통합교육 총 3개 부문으로, 대상은 3년 이상 장애인식개선을 실천한 개인(전 국민) 또는 단체(대한민국 소재의 기업‧사회단체)다.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홈페이지(www.wefirst.or.kr)에서 추천서와 개인정보 동의서를 내려받아 증빙자료와 함께 이메일(wefirst1996@naver.com)로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발표는 10월 11일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할 예정이며 선정된 개인과 단체에게는 장애인먼저실천 대상과 보건복지부장관표창, 국민일보사장, 복지TV사장상 등이 시상된다.

문의 전화: 070-4279-7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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