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10일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전해상)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이 10일 도레이첨단소재㈜(대표이사 사장 전해상)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공단 조향현 이사장과 도레이첨단소재㈜ 전해상 대표이사 사장이 참석했으며 협약을 통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의 설립에 공동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고부가가치 소재를 공급하는 기업으로서 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는 가치 실현을 위해 금번 협약을 적극 추진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2021년도 하반기내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을 설립할 예정이며, 안정적 운영을 통해 장애인 채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글로벌기업인 도레이첨단소재㈜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하는 것에 감사드리며,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이 성공적으로 설립될 수 있도록 공단의 모든 자원과 역량을 동원해 지원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도레이첨단소재㈜의 전해상 대표이사 사장은 “표준사업장 설립을 통해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채용을 확대하는 등 기업시민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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