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트로트 가수 윤태화가 지난 19일 한국장애인재단을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한국장애인재단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트로트 가수 윤태화가 지난 19일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을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10일 서울 종로 광화문아트홀에서 개최된 '2021 윤태화 LOVE LIVE 콘서트'를 축하하고자 공식 팬카페인 ‘태화만사성’에서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가수 윤태화는 “큰돈이 아닌 소소한 마음이라도 여럿이 모아 보태면 누군가에게는 굉장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밥 안 먹어도 배부를 정도로 과분한 사랑을 주고 계신 팬분들과 함께 앞으로도 꾸준히 베푸는 가수가 되겠다”고 밝혔다.

이성규 이사장은 “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과 즐거운 기부문화를 전하는 윤태화 님과 공식 팬카페 ‘태화만사성’에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쌀은 한국장애인재단의 긴급지원사업 수요자 등 생계의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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