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장애인연맹(DPI)이 지난 24일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과 장애인e스포츠의 발전과 장애인 게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한국장애인연맹

(사)한국장애인연맹(DPI)이 지난 24일 대한장애인e스포츠연맹(회장 임윤태)과 장애인e스포츠의 발전과 장애인 게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회는 2021년 10월 총상금 400만 원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며 스타크래프트와 카트라이더 두 종목이 정식 종목으로 결정됐다. 또한 닌텐도wii 등 체험형 게임의 추가가 검토되고 있다.

전국 장애인 게이머들이 즐기며 경쟁하는 현장의 모습은 온라인으로 중계될 예정이다.

DPI 한동식 사무총장은 “장애인에게도 게임은 언제나 즐기고 싶은 문화”라며 “장애인 게임대회가 장애인e스포츠의 저변을 넓힘과 동시에 장애인 당사자들이 문화적으로 더 풍요로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사)한국장애인연맹(02-45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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