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혁신파크 홍보관 전경.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배리어프리영화 상영회가 오는 25일부터 매주 서울혁신파크에서 무료로 열린다.

서울혁신센터(센터장 윤명화)와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는 11월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서울혁신파크 홍보관에서 배리어프리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25일 첫 상영회에는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AUD사회적협동조합 등 향후 배리어프리영화 상영회를 함께 이끌어갈 협력단체들이 참여하며 한상희 서울시인권위원장, 서울시의회 채유미 의원(노원구), 김형수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강사, 나정민 협동조합무의 연구원이 참석한다.

첫 작품으로는 나문희, 김수안 배우 주연의 ‘감쪽같은 그녀’(감독 허인무) 배리어프리버전이 무료로 상영된다. ‘감쪽같은 그녀’ 배리어프리 버전은 허인무 감독이 연출하고 영화와 방송, 예능으로 친숙한 이종혁 배우가 내레이션을 맡은 가족영화다.

7월에는 오랜 코로나19로 지친 아이들과 나들이 삼아 함께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들이 배리어프리버전으로 상영되며 배리어프리 관련 공연, 전시 등 문화프로그램도 선보일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혁신파크 홈페이지(www.innovationpark.kr)와 (사)배리어프리영화위원회 홈페이지(www.barrierfreefilms.or.kr)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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