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발달장애인복지관(관장 최선자)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시민청갤러리에서 ‘제34회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작년에 진행된 제34회 서울발달장애인사생대회에서 수상한 작품 102점 중 대상작 5점을 비롯해 금상, 은상 수상작 등 총 5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전시회 관람은 네이버 예약 페이지(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533234)를 통해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람인원은 한 회차 당 30명으로 인원이 제한되지만, 온라인 예약 인원에 결원 이 발생할 경우 현장예약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복지관 홈페이지(http://seoulidd.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선자 관장은 “전시회를 통해 발달장애인의 예술적 활동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이해도를 높여 사회적 인식개선을 도모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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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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