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가 지난 20일 대한장애인체육회에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손 소독제 1만 개를 후원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이사장 유승민)가 지난 20일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도쿄패럴림픽대회를 대비해 훈련에 집중하고 있는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2,000만 원 상당의 손 소독제 1만 개를 후원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박주희 사무총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박주희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쿄패럴림픽대회가 연기되고 훈련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선수단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후원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대회가 10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후원을 비롯한 많은 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우리 선수단 모두 열심히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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