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 디자인 스타트업 블룸워크와 비전어울림지원센터가 지난 12일 장애인 예술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블룸워크

유니버설 디자인 스타트업 블룸워크와 비전어울림지원센터가 지난 12일 장애인 예술 생태계 확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블룸워크와 비전어울림 지원센터의 전문적인 조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발달기 장애인의 예술적 재능발굴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위해 체결됐다.

비전어울림지원센터는 장애아동 및 청소년들의 아티스트 꿈을 향한 ‘창작 그림대회’를 오는 6월 1일부터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및 작품이 공익 목적의 컨텐츠, 굿즈 등으로 개발되는 기회가 주어진다.

블룸워크의 양수연 공동대표는 “장애인 예술 생태계를 구축하고 확장하려는 비전을 가진 기업이 늘어나고 있어 감사하다”며 “상생과 협력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려는 후배팀들을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비전어울림지원센터 정선미 대표는 “2021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장애인 예술관련 선배기업으로 블룸워크를 찾게 되었다.”며 “지역은 다르지만 사업모델, 디자인, 홍보 등 다방면으로 협력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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