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주맞춤훈련센터(센터장 이환복, 이하 전주맞춤훈련센터)가 지난 7일 (주)하림산업(대표이사 윤석춘)과 맞춤훈련 과정을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했다.

전주맞춤훈련센터는 (주)하림산업과 공동으로 훈련과정을 설계하며 지체, 지적, 청각장애인 등 3명 대상으로 실무중심의 맞춤훈련을 진행했다.

기업 맞춤형 직무교육을 이수한 훈련생 3명 중 2명은 위생관리, 1명은 사무보조 에 배치돼 10일부터 직무를 수행한다.

전주맞춤훈련센터 이환복 센터장은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안전하고 성실하게 훈련을 마친 훈련생들이 새로운 환경에도 잘 적응해 즐겁게 직장생활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하림산업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노력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림산업 윤석춘 대표이사는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통해 희망을 찾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일자리 기회를 확대하고 전주맞춤훈련센터와의 지속적인 협력 관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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