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사)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제3기 대학생 정신건강 서포터즈 영마인드’를 발족한다고 3일 밝혔다.

영마인드는 청년(young)과 정신건강(mind)을 응원한다는 의미와 함께 정신건강(mind)에 대한 편견을 없앤다(0)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온라인으로 활동을 하게 된다.

선발된 영마인드 3기는 총 100팀(672명)이며 이들은 온라인 발대식·시상식, 온라인 정신건강 바로알기 캠페인, 청년 생명존중·마음건강 해시태그 릴레이 챌린지 등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이를 기점으로 4개월간의 영마인드 3기 활동이 시작된다.

또한 우수한 활동을 펼친 17개 팀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비록한 2,000만 원을 시상한다.

중앙정신건강복지사업지원단 윤석준 단장은 “새로운 시대의 리더인 청년의 밝은 마음과 편견 없는 시각이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향상과 편견해소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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