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각명화전시 ‘미술관 가는 길’ 포스터.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

실로암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미경, 이하 실로암시각장복)이 오는 16일부터 21일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지하 1층 시민청갤러리에서 촉각명화전시 ‘미술관 가는 길’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는 모두를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free) 전시로 기획됐다.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촉각명화전시는 눈으로만 보는 전시가 아니라 상상력과 촉각으로 감상할 수 있으며 미술관에 대한 문턱을 낮추고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편안한 전시 관람의 기회를 제공한다.

전시 기간 중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시간대별 예약제로 방문 인원을 제한해 1회차 10:00~11:50, 2회차 14:00~15:50, 3회차 16:00~17:50로 1일 3회로 운영된다.

네이버 사전예약은 링크(https://booking.naver.com/booking/12/bizes/507746)를 통해 가능하며 전시문의 및 관람신청은 실로암시각장복 촉각교재제작팀(02-880-0620~4)으로 하면 된다.

전시장 오는 길은 시민청 부출입구(시청역 1호선 4번출구 방면)를 통해서만 출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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