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케어가 7일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와 ‘사회공헌 및 상호 발전 방안을 도모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왼쪽부터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 손영호 회장, ㈜휴먼케어 한치영 대표이사.ⓒ휴먼케어

장애인 종합편의시설 전문업체 ㈜휴먼케어가 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장고협)와 지난 7일 장애인의 보행권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휴먼케어는 4차 산업 IoT 기술을 활용해 ▲교통약자의 버스 승하차 환경 개선을 위한 사전 탑승과 하차 예약, 운전 기사에게 탑승대기 장애유형정보 제공, 실시간 도착 정보 제공 서비스 ▲철도, 지하철 역사, 여객터미널, 문화센터, 관공서, 병원 등 대형 건축물 실내에서 사용자 위치기반 목적지까지 길안내서비스 ▲시각장애인의 안전한 도로횡단을 위한 신호등 횡단경로 안내 서비스 등 3가지 서비스를 개발했다.

장고협은 ㈜휴먼케어에서 개발한 서비스 보급에 있어 장애인 당사자들의 편리성 검증 및 사업의 필요성과 사용법을 정부를 비롯한 교통 관계자들과 장애인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려 장애인들의 이동권, 보행권 보장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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