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공단, 표준사업장 무상지원 58개 사업체 선정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1-03-08 09:17:46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이 2021년도 장애인 '
표준사업장 무상지원금' 지원대상자 58개 사업체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표준사업장 무상지원금 사업은 장애인 고용에 필요한 부대시설, 편의시설 구입·설치 등에 드는 비용을 무상으로 지원해 장애인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총 100개 사업체 중 58개 사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58개 사업체는 장애인 고용시설의 설치, 구입, 수리, 개선 등에 소요되는 총 132억 원의 무상지원금을 지원받는다.
사업주는 투자계획에 따라 지원금을 투자하고 1년 이내 장애인표준사업장 인증을 받아야 하며 표준사업장 기준에 따라 장애인을 고용해 7년간 유지해야 한다.
한편 작년 하반기 기준 장애인 표준사업장은 총 473개소로 장애인 근로자 총 11,115명(중증 8,643명)이 근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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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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