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 포스터.ⓒ따뜻한동행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과 글로벌 건설사업관리 기업 한미글로벌이 장애인 리더 육성 및 자립을 위한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 대상자를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

'따뜻한동행'이 올해로 11회째 진행하는 이 사업은 각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이 높은 장애 청년들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맞춤형 보조기구를 지원한다는 취지로 시작되었다.

지금까지 한미글로벌의 후원으로 71명의 장애 아동 및 청소년에게 음성안내 AI 시각보조기기, 수전동 기립 휠체어, 로봇 의족 등 약 6억 5천만원 상당의 맞춤형 첨단보조기구를 전달했다.

신청은 ‘따뜻한동행’ 홈페이지(www.walktogether.or.kr)에서 신청서 및 추천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해 오는 5월 31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따뜻한동행’은 서류심사, 인터뷰심사를 거쳐 활용계획 및 성장 가능성, 사회참여 및 기여도 등을 기준으로 첨단보조기구를 지원할 장애 인재를 선발할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따뜻한동행’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