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민들레카 경비지원여행을 다녀온 기관 사진. ⓒ도시가스 민들레카

도시가스 민들레카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취약계층의 여행 욕구가 높아짐에 따라 아동·청소년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봄 소풍 ‘4월 테마여행’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도시가스협회(회장 송재호)와 사단법인 그린라이트(회장 김선규)가 함께하는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차량 내 훈증소독, 체온측정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아동·청소년 복지기관의 테마여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11인승인 민들레카의 탑승 인원을 5인 이하로 제한하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상향 조정되면 지원을 중단할 계획이다.

4월 테마여행 신청은 오는 3월 7일까지 민들레카 홈페이지에서 희망이용권역 사무소와 목적지, 사연 작성 작성을 통해 접수 가능하며 이후 심사를 통해 적합 기관을 선정해 11인승 카니발, 유류, 경비 32만 원을 지원한다.

도시가스협회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여행 욕구는 그 어느 때 보다 높다. 이에 아동청소년을 위한 봄 여행을 지원하고자 한다”면서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모든 차량에 대한 철저한 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감염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경비지원 여행이 아동·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inca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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