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21일 노동조합과 함께 고객과 직원의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해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드는데 공단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패를 거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종란, 이하 공단)이 본부 및 고용개발원, 대전·대구직업능력개발원 등 3개 사업장에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은 최고경영자의 경영방침에 따라 안전보건정책을 선언하고 이에 대한 모든 활동을 시스템적, 자율적으로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을 의미하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인증한다.

공단은 경영진을 비롯한 직원과 노동조합이 긴밀히 협력하며 위험성평가 및 안전보건교육 등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추진했고 이러한 일련의 안전보건활동이 고용노동부에서 정한 표준에 적합하다고 인정받은 것이다.

공단은 지난 21일 노동조합과 함께 고객과 직원의 안전과 보건을 최우선해 안전한 근로환경을 만드는데 공단 구성원 모두가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패를 거는 현판식을 진행했다.

조종란 이사장은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 취득으로 인정을 받은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장애인 안전 노하우를 발전시키고 확산시키는데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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