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가 서울시 내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 당사자 대상 '자립생활 소모임' 참여자를 오는 2월 1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자립생활 소모임’은 3월부터 11월까지 ‘영화 소모임’과 ‘힐링미(자유주제)’로 2개의 활동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당사자 리더 주도의 계획 수립 및 실천 지원과 당사자 중심의 치유집단 조직 형성할 예정이다.

서울시내 사회활동에 관심 있는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 당사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영화 소모임’ 5명, ‘힐링미’ 5명 총 10명까지 신청받는다. 접수 및 문의는 ‘힐링미’(070-4281-6162), ‘영화야놀자’(070-4158-9341)로 각각 하면 된다.

신석철 센터장은 “자립생활 소모임 이외에도 정신장애 당사자가 동료와 만나면서 자기이해와 더불어 자신감을 높이는 자기회복을 촉진시키고, 건강한 자립생활을 꿈꿀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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