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호은(사회복지학과 4학년), 최진유(경영학과 4학년) 학생이 지난 18일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 100만원을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에 기부했다. ⓒ한국장애인재단

서울시립대학교에 재학 중인 이호은(사회복지학과 4학년), 최진유(경영학과 4학년) 학생이 지난 18일 공모전에서 받은 상금 100만원을 한국장애인재단(이사장 이성규)에 기부했다.

이호은, 최진유 학생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주관한 ‘2020 중증장애인 일자리 확대 및 코로나19 극복 우수사례 공모전'에 시각장애인의 강점을 살린 직업으로 우리나라 전통 악기 제작 및 복원 전문가 양성 아이디어를 제안해 대상을 받았다.

이호은, 최진유 학생은 “장애인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받은 상금인 만큼 장애인을 위해 사용되었으면 좋겠다”며, “사회 곳곳에서 일어나는 문제의 해결 방법을 모색하는 일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고 싶다”라는 뜻을 전했다.

한국장애인재단 이성규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운 시기에 중증장애인을 위한 일자리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장애인을 위한 나눔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한국장애인재단은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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