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장총련)가 오는 4일 유튜브채널 ‘세바우TV(세상을 바꾸는 우리들TV)’를 공식적으로 오픈한다.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이 장기화 되면서, 비대면 방식이 ‘뉴노멀’로 자리 잡고 있다.

그간 토론회, 세미나, 기자회견 등 집합·대면 방식을 주축으로 활동해왔던 장애인단체의 활동이 크게 위축되어 있는 가운데, 비대면 활동이 가능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통해 장애인단체 활동 영역을 확장할 필요성이 있어 본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오픈을 기념해 장총련은 4일 오전 10시 30분 ‘기자의 눈으로 본 2020년 장애계’를 주제로 더인디고 조성민 대표, 소셜포커스 염민호 국장, 웰페어뉴스 정두리 국장, 에이블뉴스 이슬기 기자와 함께 2020년 장애계 주요 이슈를 나누는 코너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총련 박마루 사무총장은 “장총련의 채널은 모든 장애인단체 공유하고 기술과 장비를 지원함으로써, 회원단체를 비롯한 장애인단체가 온라인 활동과 홍보에 쉽게 다가가고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해 나갈 것이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참고>‘세바우TV’채널 https://www.youtube.com/channel/UC-jWASaXpPYlG4KlciIila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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