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의정부시장애인문화예술제’ 포스터.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정의철, 이하 의정부장복)이 오는 28일 복지관 강당에서 꿈의소리합창단(대표 전해철)과 ‘제7회 의정부시장애인문화예술제’ 무관중, 비대면 영상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예술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단계적 상황에 맞게 다수의 공연팀보다는 독창, 독주 소규모 장애 예술인의 참여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무관중, 비대면 영상 녹화 공연으로 진행된다.

올해 비대면 예술제 공연에는 음악적 성장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 '나의 노래는 멀리 멀리'의 주인공인 장애인 기타리스트 김지희 씨를 비롯해 장애 예술인들의 피아노 연주, 성악, 댄스스포츠, 꿈의소리 합창단의 독창과 비장애인 필챔버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목소리와 연주를 영상으로 감상 할 수 있다.

의정부장복 관계자는 “많은 장애인과 예술인들이 공연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되고 지친 일상에 다시 한 번 장애인의 예술 역량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많은 사람에게 희망과 위로의 하모니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애인문화예술제 공연은 28일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장복(http://www.warmhand.or.kr)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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