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날장애인협회가 지난 28일 협회 2층 강당에서 창립 제32주년을 맞이해 ‘2020 빛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빛날장애인협회

빛날장애인협회(이사장 이재경)가 지난 28일 협회 2층 강당에서 창립 제32주년을 맞이해 ‘2020 빛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광주광역시장 등 14명에게 유공자 표창, 광주은혜학교 학생 등 5명에게 장학증서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특히 광주광역시 서구의회의장, 통합돌봄추진단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광주지역본부장,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장, 광주광역시장애인총연합회장이 참석해 장애인 인권과 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미래 지향적인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경 이사장은 “이번 행사에서 자긍심을 가지고 해마다 하고 있는 장학사업은 미래 꿈나무를 양성한다는 마음으로 더 많은 수혜를 받을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어 “면역력이 취약한 우리 장애인들도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용할 수 있는 환경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다”며, “이웃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공동체의식을 생각하면서 장애인 이용자 모두가 슬기롭게 이겨내 줄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