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로암 인터내셔널(대표 이계안)은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미얀마시각장애인협회의 ‘미얀마포네’ 운영 인력을 대상으로 온라인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 심화교육’을 실시했다.
미얀마포네는 미얀마 시각장애인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재활정보, 뉴스, 녹음도서 등 다양한 정보를 청취할 수 있도록 KOICA의 지원으로 실로암에서 개발한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이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외출이 제한된 환경에서 본 어플리케이션은 미얀마 시각장애인들이 코로나19 관련 소식을 포함한 다양한 정보에 접근하는 중요한 매개체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19년 진행된 기초교육에 이어서 미얀마포네 운영 담당자 등 미얀마 실무자 3인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콘텐츠별 운영 현황 점검 ▲미얀마 포네 운영 기술교육 ▲미얀마 포네 이용자 교육을 위한 강사 트레이닝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미얀마 시각장애인 정보접근 지원 사업’과 관련된 문의 사항은 실로암 인터내셔널(02-708-448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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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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