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병변영유아 가정기반 맞춤형 양육지원’ 포스터. ⓒ양천해누리복지관

양천해누리복지관(관장 김경환)이 오는 16일까지 ‘뇌병변영유아 가정기반 맞춤형 양육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뇌병변영유아 양육지원 프로그램은 19일부터 12월 18일까지 2개월간 만 6세 미만의 중증 뇌병변 장애영유아의 전반적인 발달촉진 향상과 부모의 양육지원 등을 진행한다.

구체적으로 뇌병변 장애영유아의 일상생활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가의 가정파견 치료 서비스가 중점적으로 제공되며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 2회,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정서 지원 활동을 1회 지원한다.

또한 서비스 종결 후에도 기관연계를 통해 치료비를 지원해 프로그램이 마무리된 후에도 중단 없는 서비스 지원을 계속해 나갈 예정이다.

‘뇌병변영유아 가정기반 맞춤형 양육지원’ 신청은 양천해누리복지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070-4804-6074~5)로 하면 된다.

김경환 관장은 “이번 뇌병변 영유아 가정기반 맞춤형 양육지원과 부모교육을 통해 조기개입, 조기 지원이 조속하게 이뤄져 2차 장애를 예방하고 향후 다양한 장애 유형과 연령에 따른 가정기반 프로그램 운영 확대 등 가정기반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문의 : 양천해누리복지관 통합발달팀(070-4804-6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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