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동료지원가의 역할과 경험’ 토론회 포스터. ⓒ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

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센터장 신석철, 이하 송파센터)가 오는 10월 19일 서초열린세상, 한울정신장애인권익옹호사업단과 함께 정신질환 혹은 당사자중심의 동료지원가 활동과 역할 정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당사자 관점에서의 동료지원가 경험과 장애인 영역에서의 동료지원가에 대한 역할과 중요성을 알리고자 하며 동료지원가와 함께 일하는 전문가와의 협력방안 논의를 통해 함께 일하며 함께 성장하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자 기획됐다.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김혜경 동료지원가, 가톨릭대학교 일반대학원 이한결, 은평늘봄장애인자립생활센터 김선윤 소장의 발제와 더불어 한울정신장애인권익옹호사업단 김혜경 당사자 활동가, 국립정신건강센터 이근희 사회사업팀 팀장, 사람사랑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 강인영 팀장, 송파어우러기 황사라 사회복지사의 열띤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송파센터 관계자는 "토론회를 통해 정신질환 및 정신장애 당사자, 동료지원가에 관심이 있는 기관 실무자, 가족 등이 함께 논의하며 생각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자 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 송파정신장애동료지원센터(070-4158-9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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