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돌봄’ 포스터. ⓒ동작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

동작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고 학교나 장애인 복지시설 등원이 원활하지 않음에 따라 ‘긴급돌봄’을 중점 운영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긴급돌봄’은 상시적인 보호와 돌봄이 필요한 만 6세~만65세 이하의 장애인이 있는 가정에 돌볼 수 있는 사람이 단시간 또는 일정 기간 부재해 돌봄 공백 발생 시 센터에서 돌보미를 파견, 긴급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주보호자의 질병으로 인한 병원치료, 보호자의 직계가족 경조사 참여, 생계유지 기능 획득을 위한 취업 활동 등이 주된 사유로 장애인활동보조서비스와 중복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신청하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상황 하에서 가족의 자가격리나 진단검사 등의 사항에 대해서도 지원이 가능하다.

긴급돌봄 서비스가 필요하거나 그 외 여러 사유로 가족지원이 절실한 관내 장애인 가족은 동작구장애인가족지원센터(02-835-7780)로 문의, 상담하면 되며 주변에 지원이 필요한 장애인 가족을 알고 있는 주민도 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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