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장애인창작아트페어 조직위원회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2020 장애인창작아트페어 공모전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모전은 역량 있는 장애미술인과 재능 있는 신진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공모 분야에 제한없이 실시됐으며, 접수 결과 전국에서 총 138명이 지원했다.
공정한 심사 진행을 위해 국내에서 인지도 있는 총 32명의 심사위원 리스트를 선발해 랜덤추첨을 통해 최종 5명의 심사위원회를 선정했다.
심사위원회는 강태웅(중앙대학교 예술대학 미술학부 교수), 석창우(대한민국 서예대전 초대작가), 신제남(한국전업미술가협회 자문위원장), 윤우홍(한국미술협회 상임위원 사업위원장), 하정민(대한민국공공미술협회 회장) 등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약 7시간동안 심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개인전 58명(서양화 30명, 서예 10명, 한국화 6명, 기타 12명), 단체전 39명(8팀)이 최종 선정됐다.
공모전 당선자는 공식홈페이지(aaf2020.info)의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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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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