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서울동부지사(지사장 김태양)는 지난 18일 ‘인사 청탁 받지도 하지도 않습니다’를 주제로 인사 청탁 근절 전직원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깨끗한 인사문화 정착 등 청렴문화 조성에 힘쓸 것을 다짐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서울동부지사는 전직원 청렴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인사 청탁 근절을 위한 자정 결의문을 낭독, 구호제창을 통해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는 등 인사 청탁을 없애는 데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앞서 서울동부지사는 16일 자체 윤리경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도 내부청렴도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첫 번째 활동주제로 ‘인사업무 청렴도 제고’를 선정했다.

김태양 서울동부지사장은 “인사 청탁 없는 청렴한 조직문화 구현을 위해서 나부터 앞장서서 실천하겠다는 자세가 중요하며,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공단이 되기 위해 청렴문화 조성에 대한 관심과 노력을 계속 해나가겠다고”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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