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지난 8일 코로나 19로 인해 등원하지 못하고 있는 교육생들의 집 앞으로 마스크 및 선물을 직접 준비, 배송했다.ⓒ중랑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중랑구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가 지난 8일 코로나 19로 인해 등원하지 못하고 있는 교육생들의 집 앞으로 마스크 및 선물을 직접 준비, 배송했다.

‘방콕여행중인 당신을 위한 코로나 타파 프로젝트 도장~깨기’라고 이름 붙여진 이 선물 상자는 코로나 19로 인한 장기적 휴관으로 인해 교육생이 가정 내에서만 생활하며 지루한 시간을 보내지 않도록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활동북과 DIY키트를 포함해, 안면 마스크 2장과 손 소독제, 마음을 담은 편지로 구성되었다.

선물을 전달받은 한 보호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센터가 휴관하게 되면서 자녀가 외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 마음이 아팠는데, 센터에서 직접 활동북과 마스크같은 다양한 물품들을 가져와 주셔서 너무 감동이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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