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이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굿바이! 코로나19,“희망새싹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당사자 가정의 심리지원 및 욕구해소와 더불어 전직원이 지역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한 본 프로젝트는 코로나로 단절된 관계에 희망, 마음, 생명의 싹을 틔우자는 주제로 추진할 예정이다.

첫 번째,“희망의 싹”프로젝트는 장기간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을 장애인과 가족,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따뜻한 희망의 싹이 되기를 바라는 복지관 직원들의 마음과 정성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가정에 2개의 꽃 모종을 전달하고, 휴관이 끝난 후 1개의 모종을 복지관 화단에 옮겨 심는 희망 화단 만들기 활동으로 진행되는 본 행사는 직원들이 영등포 약 350여 가정과 기관을 방문해 꽃 모종을 전달할 예정이다.

두 번째,“마음의 싹”은 슬기로운 한끼라는 사업명으로 발달장애 가정에 양육 부담을 완화할 수 있는 한 끼를 지원하는 활동으로 ㈜풀무원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세 번째,“생명의 싹”으로 대한적십자사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헌혈참여 활동으로 본관 직원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여 코로나19로 혈액수급에 비상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수혈이 절실히 필요한 긴급환자에게 쓰여질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지원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립영등포장애인복지관 소통연대국(070-5202-0502)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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