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척수장애인협회(척수협회)가 6일 척수장애인의 권익향상과 새롭게 도약하는 협회를 함께 이끌어갈 제8기 시·도 협회장을 선임하며 12개 시도협회의 새 출발을 다졌다.

척수협회는 지난 2월 7일부터 20일까지 2주간 후보자 모집과 26일 인사위원회를 통해 역량있고 책임감 있는 협회장을 선임했다.

12개 시·도 협회 중 서울(김의종), 대구(김시종), 대전(황경아), 강원(임기연), 경기(김창호), 충북(신웅식), 충남 (유두형), 전북(한승길), 경북(최영수), 경남(우길중) 등 10개 지역은 연임됐으며, 광주(소대근), 제주(현만수) 2개 지역은 새로운 협회장이 선임됐다.

이번에 임명된 제8기 시·도협회장들의 임기는 3년으로 4월7일부터 2023년 4월 6일 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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