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주보라의 집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모습.ⓒ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가 제4회 이음바자회와 자선경매 이벤트를 통해 모아진 수익금 801만3996원을 지적장애인 거주시설 주보라의 집, 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총연맹, 대구달구벌종합복지관에 장애인문화예술 프로그램비 사업비 지원금으로 전액 후원했다고 12일 밝혔다.

4년째 주최해오고 있는 이음바자회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써 매년 바자회를 개최해 장애인들의 문화예술 향유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다양한 기관과 단체 또는 풀뿌리자조모임등에 후원해 왔다.

특히 올해는 김장훈, 강원래 등 연예인들과 소엽신정균 서예가등 예술가들이 예술품을 후원해 자선 경매 이벤트도 진행됐다.

빛된소리글로벌예술협회 배은주 이사장은 “이번 이음바자회는 국내 명품 브랜드 쁘렝땅과 사회복지법인 기쁨주리에서 물품을 후원해 801만3996원라는 수익금을 후원할 수 있게 되어 역대 바자회중 가장 큰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저작권자 © 에이블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