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동방사회복지회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기관 서대문해벗누리가 오는 12월 3일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공원 김상옥 의사 동상 앞에서 지역 정신장애인 40여 명과 함께 '독립운동 유적지 탐방 및 유튜브 제작 사업'을 시작한다.

GKL사회공헌재단의 지원을 받는 이번 사업은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장애인식을 개선하고자 내년 3월까지 실시된다.

이날 참가자들은 성신여자대학교 서경덕 교수와 함께 김상옥 의사 동상부터 서울에 위치한 다양한 독립유적지를 돌아본다.

추후 서울에 위치한 일제 잔재와 부산·군산 등 지역 유적지를 관람하고 유튜브 영상을 제작해 독립운동의 역사를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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