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하트재단과 예술의전당이 지난 20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하트투하트콘서트(HEART to HEART CONCERT)”를 개최했다.ⓒ하트-하트재단

하트-하트재단과 예술의전당이 지난 20일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하트투하트 콘서트(HEART to HEART CONCERT)”를 개최했다.

2006년 창단 이후 900여회의 공연을 통해 취약계층 오케스트라를 대표하는 모델로 인정받으며 장애인식개선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하트하트오케스트라가 수준높은 연주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전하며,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특별히 이번 무대에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는 교향곡 전 악장 연주라는 새로운 도전에 임하며 완성도 있는 연주를 선보여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비올라 강유찬 단원이 직접 작곡한 “하트하트오케스트라를 위한 신포니아”를 초연해 전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기도 했다.

하트-하트재단 오지철 이사장은 "하트하트오케스트라의 연주는 우리에게 늘 감동 이상의 특별한 선물을 준다. 오늘 선보인 새로운 도전은 장애인 문화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면서 ”이들의 순수하고 아름다운 도전은 멈추지 않고 계속될 것이다. 앞으로도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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