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어울림 장애인 남성 중창단 정기공연 포스터. ⓒ노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어울림

노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어울림(이하 어울림) 장애인 남성 중창단이 오는 11월 1일 서울 혜화동 이음센터에서 첫 정기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남성 장애인 성악가 6명(테너 김기현·최종국, 바리톤 김정기·한흥모, 베이스 김경빈·이성수)이 솔로·듀엣·트리오 곡과 영화 OST, 대중가요 등을 노래한다.

이화여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가곡 연구회 신인음악회 등에서 공연한 심현미 강사가 공연 총감독을 맡는다.

어울림 이성수 소장은 “다양한 무대 구성과 새로운 곡들을 선보여 장애인의 문화·예술 행위 참여율을 높이고 나아가 더 많은 공연으로 일자리 창출까지 연계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노원IL센터 홈페이지(www.nowonilc.or.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전화(02-930-821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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