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김수민 의원과 함께 ‘장애인 등 관광약자를 포괄한 한국관광안내표지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한국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오는 29일 오후 2시 이룸센터 누리홀에서 김수민 의원과 함께 ‘장애인 등 관광약자를 포괄한 한국관광안내표지 표준디자인 가이드라인 개정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관광지에서 장애인 등 관광약자가 겪는 정보 차별과 일상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안내·해설·유도·명칭 표지판 등의 한계성을 검토하고 해외에서 시행하고 있는 관광표지관련정책을 살펴보고 우리나라에서 관광약자의 정보접근성향상에 효율적으로 부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진정한 의미의 열린관광지 조성을 위해 필요한 요인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관광정보센터 허갑중 소장, 한국접근가능한관광네트워크 전윤선 대표의 발제를 시작으로 서울다누림관광센터 정영만 센터장, 사회적 기업 두리함께 이보교 이사, 울산발전연구원 도시공간연구실 김민주 전문위원,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척수재활연구소 이승일 부장, 관련부처 관계자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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